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0363?influxDiv=JTBC&areaDiv=ARTICLE&areaIdx=11 (링크 클릭 시 기사로 이동) 
배우 황지아가 U+모바일 새 드라마 '퍼스트 러브'에 캐스팅됐다.
U+모바일tv, U+tv '퍼스트 러브'는 열 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총 6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해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현지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은 작품이다.
황지아는 '퍼스트 러브'의 두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까칠한 모범생이 교환학생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그는 모범적인 학급 반장 강하나 역을 맡아 강단 있는 내면을 가진 성숙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교환학생 히카리 역의 차준호가 그와 호흡을 맞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황지아는 감수성 짙은 눈물 연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소속사 SM C&C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10대들의 예민한 감성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문워크'로 제 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장편배우상을 수상한 황지아는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을 소화했다. SBS '왜 오수재인가',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형사록' 등에 출연했고, tvN '눈물의 여왕' 김지원 아역으로도 등장했다.
'퍼스트 러브'는 4월 18일 오후 3시에 U+모바일과 U+tv에서 공개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SM C&C 제공
| 
